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화 이글스/2015년/8월 (문단 편집) === 8월 29일 === ||<-15> {{{#ffffff 8월 29일, 18:01 ~ 21:19 (3시간 1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6,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한화}}} || '''[[송은범]]'''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7 || 1 || 3 || || {{{#ffffff 두산}}} || '''[[유희관]]''' || 0 || 3 || 0 || 0 || 1 || 0 || 0 || 2 || 0 || '''6''' || 10 || 0 || 6 || 송은범이 선발등판한다. 원래 탈보트로 예상되었지만, 아무래도 상대 에이스 상대로 그나마 승산이 설 수 있는 탈보트를 내는 것은 무리라 생각한 듯 싶다. 그로 인해 두산 그리고 잠실 상대로 성적이 좋은 송은범이 유희관을 상대로 논개 선발로 등판하게 된 듯 보인다. 그야말로 운에 맡겨야 하는 상황. ~~사실 잠실이라 잘 던질 수도 있다.~~ ~~저번 잠실 두산전 5이닝 2실점만큼만 해라...~~ 관건은 한화 타자들이 유희관을 상대로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 지난 경기들에선 아주 죽을쒓기 때문에.. 다만 어제 두산이 삼정을 상대로 연장경기를 펼쳤기 때문에 두산 타자들의 체력이 많이 소모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선발라인업은 이용규(중견수)-정근우(2루수)-폭스(포수)-김태균(1루수)-최진행(좌익수)-김경언(지명타자)-김회성(3루수)-정현석(우익수)-권용관(유격수) 이다. 유희관이 좌완인것에 대해 우타중심으로 구성한듯 하다 1회 초 정근우의 3루타로 한화가 선취점을 얻을 기회를 가졌다. 폭스의 희생타로 1점을 먼저 얻어냈다. 김태균이 행운의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1루에 주자가 다시 채워졌다. 최진행은 외야 뜬공으로 아웃되었다. 그러나 송은범이 선발이기 때문에 사실상 4점을 내준 채 시작하고 있다. 1회 말은 우익수-중견수 뜬공 -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송은범이 공 10개도 던지지 않은 채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세상에 내가 뭘 본거지~~ 2회 초 한화 타자들이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유희관의 투구수를 늘렸으나 모두 아웃되었다. 2회 말 김현수가 홈런을 쳐내면서 역시 송은범은 송은범이라는 반응. 양의지마저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다. 최주환까지 안타로 출루하면서 무사 1, 2루로 연쇄반응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오재일에게 역전 2루타를 맞으면서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였다. 결국 불펜이 2이닝이 끝나기도 전에 몸을 푸는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남은 아웃카운트를 모두 잡으면서 가까스로 틀어막긴 했다. 3회 초 이용규의 안타, 정근우의 볼넷으로 주자는 1사 1, 2루가 되었지만 폭스의 병살로 득점 없이 이닝이 종료되었다. 결국 폭스는 조인성으로 교체되었다. 3회 말 정수빈이 유격수 옆을 지나가는 안타를 만들어내며 출루했다. 정수빈은 도루성공까지 하면서 2루에 들어갔다. 김현수는 패대기치는 변화구에 볼넷을 얻으며 출루하며 1사 1, 3루가 되었다. 양의지의 병살타로 수비가 가까스로 살려줬지만 보는 팬들은 속이 터질 지경이었다. 4회 초 최진행이 안타를 쳤지만 김경언의 뜬공을 잡은 정수빈이 1루에 공을 던지면서 최진행이 아웃되며 이닝이 종료되었다. 4회 말 송은범이 안타를 맞긴 했지만 가까스로 3아웃을 잡아내며 4이닝 3실점으로 범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투구수는 54개로 의외로 적은 편. 5회 초 공 9개로 삼자범퇴 당했다. 5회 말 송은범이 주자를 쌓고 김현수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김현수는 도루를 하다가 2루에서 멈칫했지만 조인성은 공도 던지지 못했다. 송은범은 양의지만 상대하고 4.2이닝 4실점을 한 채 내려오고 말았다. 그리고 다음 투수는 오늘까지 4연투를 하는 김기현. 김기현이 최주환을 뜬공처리하면서 송은범이 싸고 간 주자들을 깔끔하게 처리해줬다. 그리고 지금 회장님께서 와계신다. 과연 청계산버프를 받을 수 있을 지가 의문. 6회 초 이용규와 정근우가 땅볼과 뜬공으로 아웃된 뒤, 조인성이 의외로 스트레이트볼넷으로 출루했지만 김태균이 초구에 뜬공으로 아웃되며 단 10구만에 이닝이 종료되었다. 6회 말 3일 전에 공 80여개를 던진 김민우가 올라와서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7회 초 타자들은 KKK로 아웃되었다. 7회 말 김민우가 계속 올라왔다. 정수빈이 안타로 출루했다. 장민석이 번트를 시도하면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김현수는 진루타로 아웃되었다. 양의지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면서 1사 만루가 되었지만 최주환의 병살타로 이닝 종료. 김민우는 기쁨의 식빵(...)을 구우며 이닝이 끝났다. 8회 초 이용규, 정근우가 연속 안타, 더블 스틸로 찬스를 잡았지만 조인성이 삼진으로 아웃되면서 득점을 하지 못했다. 8회 말 김민우가 내려가지 않은 채 오재원에게 안타를 맞았다. 정근우가 잡아내지 못했다. 그리고 오재일의 평범한 내야 뜬공을 강경학이 잡아내지 못했다. 결국 허경민의 2타점 적시타로 추격의 의지는 아예 꺾이고 말았다. 결국 김민우는 김범수로 교체되었다. 9회 초 오현택이 올라왔다. 최진행은 볼넷으로, 김경언은 중전 안타로 출루하며 오현택을 내렸지만 진야곱이 올라왔다. 김회성은 포수 파울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정현석은 삼진으로 아웃되며 경기 종료. 경기 종료 후 멘붕한 한화 팬들은 넥센을 외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넥센은 KIA를 이기고 kt도 SK를 이기면서 5위권 경쟁은 현상유지. 오늘 김승연 회장이 직접 잠실에서 직관한 가운데 팀이 무기력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구단주가 과연 어떻게 바라보았을지는 뻔한 상황. 최근 김성근 감독의 운영이 도마 위에 오른 만큼 구단주가 와 있는 상황에서 이런 경기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좋은 소리는 못들을 것이라는 평이 많다. 그리고 송박권윤에 이어 김민우가 새로운 노예로 등극하자 한화 팬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김민우는 2013년도에 이미 토미 존 서저리 경력도 있고 무엇보다도 부상 위험이 높은 인버티드-W 폼으로 던지는 투수이기 때문. 새로운 투수를 키울 생각을 안하고 굴려먹을 투수를 찾느라 혈안이 되어 있는 김성근 감독의 투수운용에 오늘도 팬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게다가 3번에 폭스를 집어넣고 병살 한 번 쳤다고 2할 초반의 조인성으로 교체하면서 8회 초 찬스상황에서 대타도 내지 못하고 삼진으로 득점기회를 날려버리기까지 한 모습에 왜저러냐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